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 로봇 (문단 편집) === 네스터 10호 === >'''자존심 때문에 사라진 로봇''' 하이퍼 스페이스의 연구를 위해 1법칙에서 "사람이 상처를 입는 것을 방치해선 안 된다"라는 조항을 제외한 로봇 10개 중 하나.[* 작업을 할 때 작업인부들이 감마선에 피폭되는 상황이었는데 작업인부가 30분 이내로 작업하는 동안에는 충분히 안전한 수준의 미약한 방사능일 경우조차 위험하다고 피난시키려고 달려오는 데다가 그 피난시키러 오는 와중에 쐬게 된 감마선에 비싼 로봇이 고장나서 연구가 제대로 진행되지를 못했다.] 인부 중 하나에게 심한 욕을 먹고 사라져버리라는 말을 듣고 본부에 있는 같은 형태의 62기 로봇들 사이로 잠적한다. 온갖 구별 시도를 무력화하고[* 처음에는 인간과 로봇 사이에 고압선을 쳐놓고, 인간이 위기에 처한 모습을 보여줬다. 정상 로봇은 1법칙 때문에 인간을 구하려고 시도하겠지만, 네스터 10호는 고압선의 위험 때문에 굳이 인간을 구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 하지만 네스터 10호가 이미 다른 로봇들에게 "인간을 구하러 가다가 자기가 먼저 죽으면 결국 그 인간을 구할 수 없으니 자기 목숨을 보전하고 다른 인간을 구하는 게 낫다."라고 설득했기 때문에 아무도 인간을 구하려고 하지 않았고, 실험은 실패했다. 그 후의 여러 가지 상황 변형이나 개별 심리 상담으로도 찾아내지 못했다.] 나중에는 몰래 로봇 격납고 문을 부수고 탈출하려는 시도까지 하였으나, 이후 전자기파의 파장에 따른 구분을 배웠다는 점을 이용해 식별에 성공한다.[* 감마선을 쐬면 로봇이 파괴된다고 교육한 다음, 실험실에서는 사람 하나가 위험에 처하게 되는 광경을 보여주면서 그 앞에 감마선이 있다고 설명하고 실제로는 안전한 적외선을 비췄다. 다른 로봇들 입장에서는 전 실험과 다를 바가 없었기에 모두 제자리에 있었지만, 파장을 구별할 수 있었던 네스터10호는 앞의 적외선이 안전하다는 걸 파악하고 일어섰다. 물론 이번엔 네스터 10호가 다른 로봇들을 설득하거나, 다른 로봇들의 행동을 보고 따라하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든 로봇들을 격리하였다.] 그 후 높으신 분들은 1법칙의 수정이 위험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해당 로봇 10기 전체를 파기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